국산 생리대,기저귀 환경 호르몬 범벅이라고 합니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에서 한국산 생리대와 기저귀에서

생식능력을 떨어뜨리고 암을 일으킬수 있는 환경호르몬이

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인체 유해영향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해당 발표에 의문을 표했죠.

그리고 발표후 곧 생리대는 다시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뉴스를 통해 식약처 유해성 검사에 참여한 안전검증위원 8명중 7명이

식약처에서 수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경력이 있다는것이 밝혀졌죠.

누구인지 확실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거짓으로 안전검증을 했다면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친거니 말이죠.

이에 탐사보도 세븐은 다시 생리대와 기저귀 위해성 검사를 진행하려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15곳의 시험기관에서는 검사를 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식약처의 보복이 두렵다는것입니다.


이거 자체가 정말 말이 안되는경우지 않나요?

식약처는 국가기관인데 국가기관이 보복을 한다?

그걸 산하 기관들이 두려워한다?




결국 국내서 검사하지 못하고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일리노이 대학 연구센터에 검사를 진행합니다.

총 15가지 생리대와 기저귀, 국산 및 미국, 유럽산등을 검사한 결과는 놀랍습니다.


국산 제품 모두 발암물질인 DEHP 가 검출되었으며 유럽산 제품보다도 높게 나왔습니다.

특히 한 생리대의 경우 영국 생리대보다 DBP 가 150배 많게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평생 생리대를 사용한다해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인체에 100%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은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외국 교수들의 생각을 확연히 다르네요.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먹는것은 규제가 확실하지만 피부에 흡수되는

화학물질의 허용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고합니다.


생리대, 기저귀에 대한 구매 신중히 고려해봐야할듯싶네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스웨덴 영국산보다 구산이 확실히 높습니다.

생리대의 경우 국산2 국산3제품이 그나마 안전한듯 싶습니다.

정확한 제품정보확인이 필요하네요.


아이들이 착용하는 기저귀에 대해서도 정확한 보도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