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를 지나가다보면 노란 유채꽃밭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 금호강 하중도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단지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이번주 토요일 4월7일부터 5월7일 한달간 개방되는데요.

작년의 경우 유채, 청보리로 하중도를 조성했지만 올해는 유채꽃만으로

약 30,000평을 파종, 대단지 유채꽃밭을 조성했습니다.



<사진 : 대구 시정 홍보관>



또한 더 넓게 2개소를 추가 조성했는데요.

페츄니아, 금어초등 13종의 봄꽃으로 더 다채롭고 화사한 봄꽃화단을 볼수 있습니다.


이 지역 자체가 워낙 넓은곳이지만

봄의 최대 난제 바로 미세먼지,황사로 인해 맑은날 구경하기는 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말의 경우 워낙 많은 인파가 모이다보니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쾌적한 관람을 원하신다면 주말을 피한 평일시간을 이용하시고 

주말의 경우 이른아침 관람을 하시는것이 편안한 봄꽃구경이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