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제조소년 박명수가 알바생을 대하는 태도


버럭 호통이미지의 박명수.

하지만 최근 미담제보가 많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명수의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박명수가 치킨집을 운영하던 당시의 미담입니다.



박명수가 치킨집을 운영하던 때 한 알바생이

급히 부모님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월급을 선불로 줄 수 있는지 부탁을 합니다.

거성 박명수는 이에 선뜻 월급을 가불해주고 "수술비에 보태쓰라"며 몇백만원을 더 얹어줬다고합니다.

이후 알바생은 병원비를 해결하고 몇개월을 더 일해서 가불한 월급을 모두 갚고

박명수가 수술비에 보태쓰라며 준 돈까지 갚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돈 너 그냥 준것이 아니다"

"너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며 그때 갚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그 알바생은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도 했으며

그뒤 자신의 결혼식에 박명수를 초대합니다.


결혼식장에서 박명수는 

" 내 축의금은 저번에 빌려간 돈으로 퉁치자 " 고 말을해 축하해주고 가셨나보다 했지만


결혼식 방명록에는 "잘 살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축의금 100만원을 주었다 합니다.



이외에도 치킨집 배달을 하던 대학생에게 등록금 150만원을 빌려주기도 했으며

주차요원의 실수로 800만원 가량의 차량수리비가 나왔을때도

본인이 전액 부담하는등 많은 미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부터 매달 300만원씩 복지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총 금액이 5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알바생들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보여준 박명수.

저렇게까지 잘해주지 않아도 좋으니 

기본은 지키는 사장님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