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진선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했네요.


범죄도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말 유쾌하고 통쾌한

영화였죠.

아무도 기대를 안했던 작품이지만 최고의 작품이 된 범죄도시.


마동석, 윤계상과 함께 범죄도시를 이끌었다고 생각되는 진선규.








평소에도 연기를 워낙 잘했지만 조연이라

늘 주인공 뒤를 받혀주는 역할로

존재감이 덜했죠.


12년의 무명생활이 였다고합니다.




결혼후 아이둘을 키우면서 쌀도 떨어진적도 있을만큼

금전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연기를 할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게 더 컸다라고 할만큼

천상 배우죠. 




이번 범죄도시에서 삭발에 삐적마른 모습에

진짜 조선족같은 모습에 처음에는

'저 배우가 누구지'

라고 했을만큼 배역에 녹아드는 배우 진선규.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주연도!! 더 비중있는 조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