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맘충으로 인해 노키즈존을 선언한 가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노키즈존..이해는 되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최근 돈까스맘충이라는 사건이 있었죠.

한 카페에 소문난 돈까스 집에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가 문전박대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만 보면 사장님이 정말 음식장사하는 사람이 맞나 싶어요.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은 해당 돈까스 집을 당연히 비판했습니다.

누구나 저 글을 보면 돈까스집을 비난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우리는 240번 버스기사 논란을 떠올려봐야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팩트로 무분별하게 누군가의 말만 듣고 비난 할수도 없고 비난 해서도 안되죠.


논란이 일자 이를 확인한 돈까스 집 사장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장님의 댓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다시 아이엄마를 비난하기 시작했으며 이로인해

돈까스 맘충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아이엄마가 해명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보자면 서로간의 말에 오해가 생겨 감정이 격해진듯합니다.

누리꾼의 반응은 반반으로 갈려 맘충이라며 아이엄마를 비난하는 이들도 있고,

자리가 있음에도 손님을 거부한 사장님을 비난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이엄마가 다시방문할 뜻을 비췄으니

사장님은 손님으로 정성껏 맞이해주시면 좋게 해결될듯하네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아이들을 방치해놓거나 어지럽히는 부모들은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도 다 싫어합니다.


아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서로간의 배려와 양보를 한번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요?